김진표 “고 박용하 안부가 궁금하다” 애틋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8 14: 05

[OSEN=방송연예팀] 가수 김진표가 친구이자 배우 고(故) 박용하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진표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자신의 인맥을 음악적 친구와 자동차 친구로 나누던 중 함께 카레이싱을 즐기던 친구로 고 박용하를 꼽았다.
김진표는 “살아있을 때는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막연히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에 가있다고 생각하니, 그 친구의 안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드라이빙을 하던 길을 지나면서 나눴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기억될 만큼 여전히 나에게 그리운 친구”라고 고 박용하를 추억했다.
또한 이날 유명해진 뒤 연락이 두절된 리쌍 길에 대한 폭로와 주영훈의 과거 영광(?)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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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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