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어서 동점 만들자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8.28 14: 24

28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8회말 1사 주자 1,2루 다저스 이디어의 중전 1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라미레스가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각각 클레이튼 커쇼와 트래비스 우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을 이어왔던 클레이튼 커쇼(25, LA 다저스)가 한 번 주춤했다. 시즌 14승 도전서도 실패했다.

커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했다. 최근 들어 가장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자신의 연속 QS 신기록도 끊겼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1.72를 유지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