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장동민, 2개월간 뜨겁게 좋아했다"

방송인 신봉선이 개그맨 장동민을 뜨겁게 좋아했다며 그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속의 그대' 사전 녹화에서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며 반전 있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봉선은 장동민으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환상속의 그대' 신봉선 편은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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