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MTV 버라이어티서 MC로 활약..10월 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8 15: 15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MC로 활약하는 일본 MTV 예능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방영된다.
일본 MTV는 오는 10월 7일 대성이 MC로 나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디라이트 & VJ 부 디스플레이 리턴즈(D-LITE & VJ Boo D'splay Returns)’를 방송한다.
대성은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MTV의 VJ BOO와 공동 MC를 맡아 요코하마 핫케이지마를 방문하고, 명소를 둘러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대성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고정 MC를 맡은 프로그램 '디라이트 & VJ 부 디스플레이(D-LITE & VJ Boo D'splay)'의 속편에 해당한다.
대성은 일본에서 지난 2월 첫 솔로 음반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타우타이노바랏도(歌うたいのバラッド)'로 한국 그룹 출신 솔로 가수로는 사상 최고 순위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7월에는 첫 솔로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5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유센(USEN) J-POP 리퀘스트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일본 20개 도시에서 총 26회 공연을 펼치며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솔로 투어 '디-라이트 디스커버 투어 2013 인 재팬(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성은 오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6개 돔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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