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측 “다음 주도 생방송? NO..보완 후 선보일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8 16: 00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화신) 측이 생방송 체제에 대해 “보완해서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화신’ 제작진은 28일 OSEN에 “당분간 생방송 체제로 진행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말 그대로 ‘THE 화신 LIVE’는 스폐셜 방송이었을 뿐”이라며 “강화할 점도 있고 보완할 점도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한 후 생방송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방송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이다”며 “다음 주는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신’은 지난 27일 국내 토크쇼로는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초로 시도되는 생방송 토크쇼인 만큼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방송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만한 야심한 도전이었지만 이날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