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T-50 훈련기 추락...장교 조종사 2명 사망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8.28 16: 05

[OSEN=이슈팀] 28일 오후 2시 10분경 광주시 서구 서창동 공군기지 인근에서 공군 훈련기 T-50이 훈련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군 1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소령과 정모 대위 등 장교 조종사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전투기는 비행훈련 도중 활주로 동쪽 1.6k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고 전해졌다.

군관계자들은 사고 현장에는 공군 항공기 구조팀 등이 잔해를 수습하고 있으며 공군은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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