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다운 발언이 나왔다.
AC 밀란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PSV 아인트호벤과 홈경기서 케빈 프린스-보아텡의 2골과 마리오 발로텔리의 1골을 묶어 3-0으로 완승, 1, 2차전 합계 4-1로 앞서며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발로텔리는 아인트호벤을 물리친 뒤 골닷컴 영국판에 실린 인터뷰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나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지만 그와 나를 비교하는 것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칭찬"이라고 그다운 과감한(?) 농담을 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겨울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밀란의 품에 안겼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였다. 악마의 재능답게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발로텔리는 이날도 1-0으로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던 중 추가골을 넣으며 밀란의 UCL 조별리그 진출에 디딤돌을 놓았다. 후반 9분 코너킥 찬스를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발로텔리는 이어 "우리는 아인트호벤 원정에서 안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안방에서 그들을 죽였다"면서 "1차전보다 2차전서 그런 경우가 일어나는 것이 더 좋다"고 2차전 완승에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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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