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0.1%P 차로 '짝-연상연하'에 밀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29 07: 53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경쟁프로그램 SBS '짝'에 0.1%포인트 차로 시청률 경쟁에서 한 차례 패배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7.8%) 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6.9%를 기록한 '짝'에 0.1%포인트 뒤지는 결과다.
그간 '짝'과 '라디오스타'는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해왔다. 대부분 '라디오스타'가 우세했고, '짝'이 특집으로 한, 두번 인기를 끌며 반전을 낳는 모양새였다. 이번 결과 역시 그렇게 끝날 지 혹은 '짝'의 상승세로 연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와 배우 신소율이 함께 출연해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줬다. '짝'은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