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라스' 누르고 수요예능 최강자 등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9 08: 03

SBS 예능프로그램 '짝'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극적으로 누르고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에 등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짝'은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꽤 오랫동안 1위를 지켜오던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날 지난 방송분(7.8%) 보다 1.0%포인트 하락한 6.8%의 시청률을 기록, '짝'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최종편으로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최종적으로 나이 차이를 넘은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섬'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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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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