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31일 한반도에 영향 미칠 듯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29 08: 19

[OSEN=이슈팀] 태풍 콩레이 북상이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콩레이가 29일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북상, 오는 31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태풍 콩레이는 9월 1일 일본 오사카 북서쪽 약 80km 부근에 상륙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은 31일 날씨에 대해 "태풍 콩레이 진로에 가까운 남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와 경남해안에서는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상청은 "이 태풍은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8시간 이후 태풍 위치 및 강도가 유동적이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상하고 있는 태풍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산의 이름이다. 다음 정보는 이날(29일) 오전 10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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