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빌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곧 이뤄질 것이라 공언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베일의 이적 완료가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매우 빨리 일어날 수도, 이적 시장 마감일에 완료될 수도 있다. 이틀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의 레알 이적이 임박했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로 점찍었던 AS 로마의 에릭 라멜라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로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7억 원)다"라고 발표했다.

이제 남은 것은 베일의 이적이 매조지되는 것이다. 베일은 당초 스페인으로 건너갔으나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베일의 유니폼을 파는 등 레알의 행동에 분노를 느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그를 불러 들였다.
하지만 라멜라의 영입에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토트넘이 세계 축구계 최고의 계약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이적을 공언하면서 이적은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dolyng@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