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LYn)이 29일 새 앨범을 공개한다.
린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의 두 번째 시리즈 앨범인 싱글 '이 노래 좋아요'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4월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유리심장', '오늘밤' 등이 실렸던 정규 8집 첫 번째 싱글의 후속 음반인 셈.
타이틀곡 '이 노래 좋아요'는 '유리 심장'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와 또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린의 매력적인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달콤한 사랑 고백 노래다.

특히 린은 이번 앨범에서 '송 포 러브(Song for Love)'의 영어가사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면서 음악적 기량을 발휘했으며, 존박, 신예 남성 R&B 보컬 주영 등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린이 수 개월에 걸쳐 준비를 하면서 특히 음악적으로 욕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라며 "그 만큼 좋은 노래를 담았다고 자부하는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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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