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의 혁신 키워드로 ‘지문인식’ 기능이 떠오르고 있다. 팬택에 이어 애플 ‘아이폰5S’의 지문인식 기능 탑재도 확실시 돼오고 있는 가운데 HTC도 이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해외 IT 전문매체 BGR은 29일자(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HTC의 새로운 태블릿 ‘HTC 원 맥스(One Max)’에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됐음을 전했다.
당초 이는 중국 IT 전문 웹진 ‘ePrice(이프라이스)’의 아이디 ‘마르코(Marco)’라는 포럼 멤버가 게재한 글과 단말기 사진을 통해 알려졌으며 BGR은 이를 인용, 보도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HTC 원 맥스’의 후면 카메라 바로 아래 네모나게 지문인식이 가능한 스캐너가 장착돼 있다. ‘HTC 원 맥스’는 HTC의 전략폰 ‘원(One)’을 기반으로 개발된 태블릿 제품으로, 크기만 더 커졌을 뿐 ‘원’과 외형적인 차이점은 없다.
이와 함께 ‘원 맥스’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증거는 또 있다. 단말기의 외관 사진과 함께 마르코는 소프트웨어 사진도 공개했는데, 알림창의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포함한 여러 기능 중 지문인식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는 것.
이에 마르코와 BGR은 위의 두 증거를 들며 ‘HTC 원 맥스’가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고 확신했다.
한편, 지금까지 ‘HTC 원 맥스’에 대해서는 5.9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레곤 800 프로세서, 2GB 램(RAM), HTC의 전매특허 울트라 픽셀 카메라, 배터리 용량 3300 mAh, 안드로이드 5.0 키 라임 파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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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