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범' 사무엘 에투(32, 카메룬)를 영입한 첼시가 뎀바 바(28, 세네갈)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투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투는 과거 인터 밀란, FC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회, 이탈리아 세리에A 1회 등 무수히 많은 우승컵을 수집했다.

특히 지난 2009-2010시즌 인터 밀란에서 뛸 당시에는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과 함께 트레블(챔피언스리그, 리그, 컵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에투의 가세로 첼시의 최전방은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로멜루 루카쿠, 뎀바 바까지 포화 상태다. 뎀바 바는 뉴캐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올 겨울 첼시로 둥지를 옮겼지만 지난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첼시는 바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데일리 미러,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뉴캐슬이 첼시에 뎀바 바의 1년 임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지만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공격진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는 첼시가 뎀바 바를 임대 보내며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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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