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UCL 본선 대진서 최고의 시나리오 받았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30 05: 34

파리 생제르맹(PSG)이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대진에서 활짝 미소를 지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대진이 베일을 벗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모나코에서 UCL 본선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프랑스 리그1의 강호 PSG가 활짝 웃었다. 2포트에 속한 PSG는 1포트의 벤피카(포르투갈), 3포트의 올림피아코스(그리스), 4포트의 안더레흐트(벨기에) 등과 C조에 속했다.

2포트 PSG에 최고의 시나리오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강호를 모두 피했다. 1포트에선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등을, 3포트에서는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를 비껴갔다. 4포트에서도 나폴리, 셀틱 등의 까다로운 팀을 피했다.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유럽 정상을 꿈꾸고 있는 PSG는 올 여름 뜨거운 감자였던 에딘손 카바니를 거액에 영입했다. 여기에 브라질 유망주 센터백 마르키뇨스도 데려왔고, 캡틴 티아구 실바와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PSG는 지난 시즌 UCL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세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루카스 모우라 등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워 8강에 진출했다.
비록 바르셀로나의 벽에 막혀 준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한 PSG였지만 지난 시즌 UCL 무대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올 시즌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PSG는 오는 9월 18일 올림피아코스 원정길을 떠나 UCL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10월 3일에는 벤피가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뒤 10월 24일 안더레흐트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UCL 조별리그는 9월 18일 막을 올려 12월 12일까지 펼쳐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이듬해 5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두 스포르트 리스보아 에 벤피카에서 열린다.
■ 2013-2014시즌 UCL 본선 대진
A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샤흐타르 도네츠크, 레버쿠젠, 레알 소시에다드
B조 :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
C조 : 벤피카, 파리 생제르맹, 올림피아코스, 안더레흐트
D조 : 바이에른 뮌헨, CSKA 모스크바, 맨체스터 시티, 빅토리아 플젠
E조 : 첼시, 샬케 04, FC 바젤, 슈테아우아 부쿠레스티
F조 : 아스날, 마르세유, 도르트문트, 나폴리
G조 : FC 포르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제니트, 오스트리아 빈
H조 :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아약스,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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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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