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마도', 두자리대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30 07: 26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두자리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마마도'는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 사극 '구암허준'이 기록한 10.4%의 시청률에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SBS '순간포착'과는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마도'의 두자리대 시청률 출발은 tvN '꽃보다 할배'와 비교되며 화제성을 모았던 것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마마도'는 첫 방송에서 김영옥(76), 김용림(74), 김수미(65), 이효춘(64) 네 명의 여배우들이 가이드 이태곤과 함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