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송재림이 극중 킬러 역할과는 다른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송재림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태산 소재, 제보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검은 모자와 티셔츠로 극중 열연 중인 냉혹한 킬러 역할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는 사진과 함께 "카운슬러: 김선생/ 문일석 아카데미 수석졸업/ 자격증: 대형면허 소지/ 휴무일: 수,목PM10:00~11:10"라는 글을 남기며 냉혹함과는 거리가 먼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준기 너무 괴롭혀~", "알고 보니 귀여운 킬러네", "김선생 액션 대박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재림은 '투윅스'에서 주인공 장태산(이준기 분)을 쫓는 킬러 김선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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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