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 검토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30 10: 47

배우 한혜진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제의 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한혜진이 영국에 있어 당사자는 아직 작품을 보지 못했다. 조만간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혜진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홍보 일정을 위해 오는 10월쯤 귀국할 예정. 본격적인 작품 검토는 10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이 물망에 오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중년 남녀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가족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1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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