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AT 마드리드로부터 가가와 임대 제안 거절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30 11: 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를 원했으나 거절 당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스페인 아스 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유에 가가와 임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는 "맨유 측도 올 시즌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가가와의 출장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임대를 타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공격수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디에구(볼프스부르크) 영입이 결렬돼 가가와 임대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한 가가와는 올 시즌 데이빗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 때문에 입지 확보와 꾸준한 출전을 위해 가가와를 임대보내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것.

하지만 ESPN 인터넷판은 가가와의 에이전트인 토마스 크로트가 "가가와는 맨유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은 이적하지 않는다"며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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