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블랙스타킹에 가터벨트 ‘아찔섹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30 11: 31

배우 최여진이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최근 뷰티 매거진 ‘뷰티쁠’ 화보 촬영에서 고혹미와 동시에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와 짙은 와인빛 립스틱으로 히치콕 여인의 클래식한 무드를 재현해낸 이번 화보는 최여진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미디 길이의 스커트와 날렵하게 재단된 재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최여진은 마치 히치콕의 영화에서 걸어 나온 듯 미스터리하면서도 클래식한 여인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해냈다. 특히 블랙 롱 재킷에 코르셋을 입고 블랙스타킹에 카터벨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풍의 핑거 웨이브 헤어와 짙은 메이크업으로 깊어진 가을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 최여진은 미디 길이 스커트와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 등 가늘고 긴 실루엣의 의상들을 척척 소화해내 역시 모델 출신답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과 아름다운 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여진은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장기적금 든단 생각으로 운동과 식단을 조절해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몸에 해로운 것들을 피하고 다이어트를 습관처럼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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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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