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어마어마한 액수의 출연료를 받고 미국 FOX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3(이하 '아메리칸 아이돌13')'에 복귀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로페즈가 1750만 달러(한화 약 194억 원)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페즈는 '아메리칸 아이돌13' 175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고 심사위원으로 복귀한다.

이에 '아메리칸 아이돌13' 관계자는 "로페즈의 출연료를 놓고 많이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결국 1750만 달러로 최종 결정됐다"면서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 FOX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당시 받았던 1500만 달러(한화 약 166억 원)보다 많은 액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세 번째 심사위원 발표를 남겨놓고 있지만 곧 로페즈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로페즈는 '아메리칸아이돌 시즌 10'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후 다시 3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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