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결승골' 리버풀, 레즈 더비서 맨유 제압... 3연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2 00: 20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즈 더비'서 승리를 거두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은 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유와 홈 경기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3연승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첫 '레즈 더비'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서 먼저 주도권을 잡은 쪽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스터리지가 헤딩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공세에 나섰지만 사이먼 미뇰렛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여기에 필 존스가 부상을 당해 전반 36분 만에 발렌시아와 교체되는 악재가 겹쳤다. 결국 리버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좀처럼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부상에서 회복한 나니,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굳게 닫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1-0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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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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