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치열한 혈투 끝에 토트넘을 물리치며 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23분 올리비에 지루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1-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서 아스톤 빌라에 충격패를 당했던 아스날은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스날은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4위로 도약했다.

아스날은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시오 월콧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배달했고, 지루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아스날은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렸다. 토트넘은 저메인 데포, 에릭 라멜라 등을 투입하며 만회골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아스날은 결국 1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짜릿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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