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공개훈련에서 손흥민과 지동원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국내파와 J리거 위주로 꾸려졌던 1, 2기와 달리 이번 홍명보호 3기는 유럽파가 포함된 멤버로 구성됐다.
유럽파가 합류한 홍명보호가 조직력을 가다듬고 내친김에 첫 승까지 조준할 수 있을지, 9월 있을 두 번의 평가전이 기대된다.

홍명보호는 아이티전(6일·인천축구전용구장), 크로아티아(10일·전주월드컵경기장)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