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2013 티저 공개..외계인이 삼성의 비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03 08: 37

삼성전자가 세계 가전박람회(IFA2013)를 이틀 앞두고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기술의 비밀이 CCTV에 잡혔다는 콘셉트의 영상인데, 뜬금없이 외계인이 등장해 궁금증을 사고 있다.
삼성투모로우는 지난 1일 유투브 사이트에 '속보! 삼성전자 기술의 비밀이 CCTV에 잡혔다'는 제목의 IFA 2013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삼성전자 사무실 내에 설치된 CCTV에 외계인이 직원처럼 근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외계인은 프린트를 하거나 직원들과 어울려 밥을 먹고, 컴퓨터 책상에 앉아 일을 하기도 한다.  

이 영상을 본 이들은 의아하다는 반응과 호기심이 생긴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내걸고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이 비밀이 외계인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 말이다.
예고영상에 등장한 외계인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삼성전자의 IFA2013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3 행사전, 4일(현지시각) 단독 공개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 노트3와 스마트 시계인 '갤럭시 기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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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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