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니코 크란차르를 임대했다.
QPR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 A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란차르를 디나오 키예프로부터 1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QPR은 앞서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베누아 아수-에코토와 미드필더 톰 캐롤를 1년 임대 영입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 QPR은 감독은 자신의 연을 이용해 선수들을 데려오고 있다.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저메인 제나스도 현재 QPR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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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