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이보다 파격적일수 없다..19금 예고편 '화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04 10: 56

영화 '짓'이 파격적인 19금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짓'이 파격적인 수위의 19금 예고편을 공개, 다시 한번 온라인 점령에 나선 것.
이번에 공개된 19금 충격 예고편에는 영화 속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 뿐만 아니라 그들의 파격적인 정사 장면들을 공개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기존에 공개된 예고편이 세 남녀의 뒤엉킨 관계를 드러내는 충격적인 스토리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19금 충격 예고편은 동혁(서태화 분)과 연미(서은아 분) 두 사람의 격정적인 베드신 뿐만 아니라 부인의 어린 제자 연미가 자신의 집에 들어온 후에도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는 동혁의 대범한 모습들이 묘사되며 그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만큼이나 아찔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남편과의 관계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서도 제자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여 진짜 속내를 감춘 채 무언가 숨긴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혁은 연미와의 관계에 탐닉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이기적인 남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짓'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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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19금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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