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3호가 여자2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불개미(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와 개성남) 특집에서는 애정촌 57기 최고 인기남 남자3호가 여자2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애정촌에서 남자3호는 여자출연자 3명에게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여자2호와 여자3호, 여자5호가 그를 선택했고 남자3호는 여자3호와 여자2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남자3호는 여자3호를 따로 불러내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가 프러포즈한 사람은 여자2호였다. 남자3호는 랜덤데이트에서 여자2호가 다른 출연자와 데이트를 나가자 직접 꽃을 꺾어 정성스럽게 만든 꽃병과 편지를 선물했다.
편지에는 직접적으로 여자2호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남자3호의 호감을 받았던 여자3호는 자신이 선물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3호가 마음을 표현했던 사람은 여자2호였다. 그는 여자2호 앞에 무릎을 꿇고 꽃을 주며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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