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SNS상에서 재치있는 답변을 주고받아 쏠쏠한 재미를 주었다.
수지는 4일 오전 지드래곤에게 "'놀만큼 놀아봤어' 먼저 사고"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3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앨범을 호평한 수지에게 "그럼 사"라며 글을 남긴 것에 대한 답변이다.
앞서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Black) 노래 좋다. 블랙 블랙한 게"라는 글을 올리며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해 재치 넘치는 평을 한적이 있다.

수지가 올린 '놀만큼 놀아봤어'는 지난 2일 수지의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신곡이기에 그들의 재치 넘치는 대하과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과 수지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수지 절친?" "지디가 수지와 이런 사이였어?" "놀만큼 놀아봤어 나도 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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