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과 한달 전에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리악은 한달 전 요한슨에게 약혼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제70회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요한슨은 약혼자로부터 받은 약혼반지를 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요한슨의 측근은 "두 사람이 약혼했다"면서 "정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요한슨 측은 약혼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월에는 약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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