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의 청소년 선도대사 이현호, 개학 맞아 활동 재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05 08: 23

인천 전자랜드의 이현호가 오는 5일 여름 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맞이한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2013년 막바지 청소년 선도대사 활동을 이어간다.
양정중과 백암고에 이어 세 번째 선도대사로 나서는 이현호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진행한 뒤 점심 배식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이현호는 앞으로 1~2회 정도 농구교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교를 홈 경기장으로 직접 초대해 만남을 가지며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8일 오후 3시 반 인천삼산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13 FIBA-아시아선수권대회 3-4위전서 한국과 맞붙었던 대만 국가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전자랜드는 프로농구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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