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MIB(엠아이비)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MIB는 5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오프닝 무대에 올라 특별히 개사한 ‘들이대’ 무대를 선보인다.
MIB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세계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K힙합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 할 계획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 22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는 세계적인 드라마 시상식으로,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다음과 유스트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MIB는 오는 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4일 나고야, 15일 도쿄에서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 ‘킵 고잉(KEEP GOI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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