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측, "안면 함몰 아니다..정밀검사 중" 부상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5 10: 42

개그맨 이봉원 측이 부상 사고와 관련해 "타박상 정도의 부상"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봉원의 소속사 sidusHQ 측은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부상 사실이 알려진 이봉원의 현재 상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5일 오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이봉원 씨는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며,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 정도의 부상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봉원 씨는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에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 씨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라고 잘못된 추측성 보도에 우려의 마음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봉원 씨에 대한 많은 염려와 관심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 드리지만, 이봉원 씨가 하루 빨리 차질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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