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 2회 2사 1,3루 신시내티 필립스의 선취 1타점 내야 안타때 2루에서 추신수가 세이프 된 후 두 손을 뻗고 있다.
신시내티는 전날(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16회 혈투 끝에 맷 아담스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4-5로 석패했다. 추신수는 이 날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와의 2연승 후 1패를 한 신시내티는 4연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 한편 신시내티는 78승 6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신시내티와 세인트루이스는 선발로 각각 토니 싱그라니와 랜스 린을 내세웠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