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이광수, 악역 임해 연기 비결? 열정 리허설 ‘관심’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표재민 기자] 배우 이광수가 리허설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1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열정적인 태도로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왕세자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원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는 야심가 임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비열함이 돋보이는 중상모략가로 때로는 능청스러운 면모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광수는 스태프가 촬영 장비를 준비하는 동안 대사를 곱씹으며 상황에 맞는 감정과 실감나는 표정을 연습했다. 또한 상대배우와 자신의 동선에 맞춰 움직여 보기도 하는 등 실제 촬영 모습을 방불케 하고 있다.

그는 한복을 입고 있어 키를 가늠하기 어려움에도 9등신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자줏빛 원단에 금빛 무늬가 가미된 화려한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해 왕자다운 품격을 보여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지친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세세한 부분까지도 스태프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jmpyo@osen.co.kr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