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투입하는 강수까지 두었지만 홈에서 완패했다.
웨일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세르비아와 홈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미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던 웨일스는 승점 추가에도 실패하며 A조 최하위인 6위로 내려 앉았다.
당초 웨일스는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베일을 투입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세르비아에 잇달아 골을 내주며 무너지자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더군다나 이미 전반 8분 필립 죠르제비치와 전반 38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웨일스는 베일이 투입되기 1분 전 라자르 마르코비치에게 한 골을 더 내줘 사실상 무너진 상태였다.

한편 A조의 스코틀랜드는 마케도니아 원정서 2-1로 승리해 최하위서 4위로 올라섰다. 마케도니아는 5위 자리를 지켰다.
sportsher@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