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우크라이나 원정길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프랑크 람파드는 A매치 통산 100경기에 출전,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잉글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8차전 우크라이나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4승 4무(승점 16)로 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와 몬테네그로가 각각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잉글랜드를 추격하고 있어 본선 진출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잉글랜드는 주전 선수들의 공백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우크라이나전에도 결장했고, 다니엘 스터리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경기서 두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한 대니 웰백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덕분에 잉글랜드는 공수에서 모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했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는데 그쳤다. 한편 람파드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지만 팀의 무승부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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