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 2골' 네덜란드, WC 본선 진출 확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11 09: 26

네덜란드가 멀티골을 터뜨린 로빈 반 페르시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네덜란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안도라 라 베야 스타디움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D조 안도라와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반 페르시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7승 1무(승점 22) 무패행진을 달린 네덜란드는 조 1위를 질주,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네덜란드는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안도라는 공을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했을 정도. 폭풍처럼 쏟아진 네덜란드의 슈팅을 막아내기가 급급한 안도라에 있어 승리는 요원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공세에도 불구하고 첫 골이 터진 것은 후반 5분이었다. 주인공은 '오렌지 군단'의 에이스 반 페르시.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상황에서 반 페르시는 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불과 4분 만에 다시 한 번 쐐기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본선 확정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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