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2골' 프랑스, 벨라루스에 4-2 역전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11 09: 31

프랑스가 벨라루스를 물리치고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프랑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벨라루스 고멜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차전 벨라루스와 원정경기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A매치 5경기서 2무 3패로 부진하던 프랑스는 벨라루스전 승리로 부진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4승 2무 1패(승점 14)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I조 1위 스페인과 승점이 같아졌다.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32분 이고르 필립펜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프랑스는 후반 2분 프랑크 리베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불과 10분 뒤 티모페이 칼라체프에게 또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리베리가 있었다. 페널티킥 골로 득점 감각을 살린 리베리는 후반 19분 프랑스에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베리의 득점포로 기세를 올린 프랑스는 후반 25분 사미르 나스리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3분 뒤에는 폴 포그바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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