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시완, 동준, 민우가 같은 그룹의 멤버 형식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화수분' 측은 11일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이 박형식을 위해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지원사격을 나섰다"라며 몇 장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조금 불량해 보이는(?) 모습으로 변신한 광희-시완-민우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에게 둘러싸여 두려운 듯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는 방송인 김성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은 아기병사 박형식에 이어 MC 김성주와 함께 군대에 입대해 '제국의 신(神)병들'이라는 에피소드를 촬영하며 군인으로서 용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주, 목욕관리사로 변신해 의외의 연기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MC 김성주 역시 '아빠병사'로 변신을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다양한 군대 경험을 갖고 있는 멤버 박형식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군대에서 편하게 지내기 위해 특출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형식이 가수 가희와 러브스토리 에피소드를 연기하는 중 입맞춤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ujenej@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