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예정보다 6시간 앞당겨 완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1 10: 21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긴급 서버 점검이 예정 시간보다 3시간 가량 앞당겨 완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오전 LOL 홈페이지에 “7시 20분 점검이 완료 됐다”는 공지를 띄웠다. 당초 이날 점검은 4시부터 13시까지 9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점검이 시작 된 지 3시간 20분만에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예정 시간을 앞당겨 롤 서버는 열렸으나 접속자가 많아 대기열이 발생하면 클라이언트의 실행 버튼이 비활성화 될 수 있다는 공지도 빠지지 않았다.

한편 LOL의 인기에 편승해 일부 언론사들은 점검사실이 끝난 후에도 확인을 하지 않고 '롤 서버' '롤 접속' '롤 점검' 등 검색어를 사용해 계속 점검이 진행하고 있다는 오보를 남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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