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김세영, 이번엔 메이저 우승 노린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11 10: 50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지난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마지막 라운드 9번 홀에서의 이글, 17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했고, 결국 연장승부까지 가는 승부 끝에 선두를 지키던 유소연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이 여세를 몰아 12일부터 열리는 K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5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노린다. 현재 상금순위 1위와 함께 다승 선두에 올라선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승 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설 수 있으며, 상금순위도 굳히기에 나설 수 있다. 또 대상포인트 70점이 걸려있는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현재 대상포인트 1위인 김효주(18, 롯데)도 앞지를 수 있다.

여러모로 자신에게 중요한 대회인만큼 가지고 있는 모든 실력을 발휘할 김세영에 맞서 '슈퍼루키' 김효주가 나선다. 김세영, 장하나에 이어 상금순위 3위인 김효주는 현재 KLPGA투어 공식기록 8개 부문 가운데 대상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평균 타수, 톱텐 피니시율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있다. 특히 평균 타수와 톱텐 피니시율이 말해주듯 기복없는 꾸준한 실력을 계속 선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들과 함께 김보경, 전인지(19, 하이트진로), 김자영(22, LG), 김하늘(25, KT),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김혜윤(24, KT), 허윤경(23, 현대스위스), 김지현(22, 하이마트) 등 총 108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총상금 7억 원을 놓고 벌어지는 이번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를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3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를 14일과 15일 낮 12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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