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이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가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자별' 측은 11일 노주현의 이미지컷을 공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노주현이 깔끔한 검정 정장을 입었지만 코믹한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소변을 참는 듯한 찡그린 표정으로 배를 움켜지고 있어 웃음을 더욱 유발한다. 노주현은 극중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노수동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 시트콤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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