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주연작 '연애를 기대해', 시청률 3.0%로 출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2 07: 34

가수 보아의 연기 도전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첫 방송에서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 첫회는 전국 기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칼과 꽃' 마지막회(5.3%)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애를 기대해’는 4인 4색의 각기 다른 연애스타일을 지닌 청춘 남녀의 연애스토리를 요즘 연애의 모든 것을 적나라하고도 유쾌하게 파헤치는 드라마. 보아가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날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에서는 차기대(최다니엘 분)에게 SNS로 연애 코칭을 받는 주연애(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과 MBC '투윅스'는 각각 18.3%,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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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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