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패치 통해 게임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2 11: 10

'더 편하고, 더 쉽게 e스포츠를 즐긴다'.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이 최신 패치를 통해 게임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2일 오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게임 관전을 위해 추가된 기능들이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더욱 편리하고 흥미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강화된 부분으로, 관전자 모드에 ‘팀간 전투 정보창’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관전 중 ‘A’키를 눌러 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팀 전투와 연관된 정보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투에 어떤 챔피언이 참가하고 있는지, 어떤 챔피언이 생존해 있는지가 직관적으로 보여지고, 팀 전체의 체력 게이지도 표기되기에 복잡하게 전개되는 전투의 향방을 파악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중 제어기의 영향도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어떤 챔피언이 몇 번을 연속으로 킬을 기록했는지도 아이콘을 통해 보여져, 전투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쉬워졌다. 각 챔피언별 킬/데스/어시스트를 비롯해 획득한 골드, 아이템 등을 볼 수 있었던 기존 정보창은 ‘A’키로 토글하여 전환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립 몬스터인 ‘드래곤’과 ‘내셔 남작’의 생성 시간을 표시해주는 타이머도 추가됐다. 관전자 모드 좌측 상단에 재생성 시점 2분전부터 표시된다.
아이템 상점의 ‘되돌리기 버튼’ 등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됐다. 되돌리기 버튼은 게임 내 아이템 상점에서 방금 선택한 아이템의 구매를 즉시 취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클릭 실수로 인한 플레이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이템을 장착하고 상점 거래 구역을 벗어나거나 적에게 피해를 준 경우, 또는 소환사 주문을 사용한 경우에는 아이템 매매를 취소할 수 없으며, 취소시 해당 아이템의 장착 시간 동안 취득한 이득은 사라진다.
또한 챔피언의 기본 지속효과에 적용 범위가 있는 경우, 해당 효과의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그 범위가 표시되는 기능도 추가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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