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웨딩 화보 공개.."옆에 있어주는 아내 고마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2 14: 22

결혼식을 앞둔 가수 현진영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 댄디한 신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 현진영은 깔끔한 검정색 수트와 회색 재킷으로 댄디한 패션을 완성했으며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과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현진영은 신부의 이마에 달콤한 입맞춤을 선보이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현진영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부는 연예인 출신 사업가 오서운씨(36)로, 두 사람은 이미 2년 전 혼인 신고를 하고 함께 살아왔다. 두 사람은 13년 동안 열애했다.
현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가 옆에 있어줘서 항상 고맙고 내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 줘 고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달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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