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30분 걸리면 그나마 '다행'...속타는 소환사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3 00: 22

[OSEN=이슈팀] '롤 패치'가 여전히 말썽이다. 롤 패치 3.11 버전을 완료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저들이 몰리면서 12일 저녁부터 시작된 '롤 접속'에 대한 어려움을 여전히 호소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 '소환사 광장' 등에는 롤 패치 설치 작업에 긴 시간이 걸린다는 하소연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게이머들은 "다운로드 20시간 장난해요" "롤 패치만 50분째 기다리는 중" "롤 로고만 뜨고 업데이트 창도 뜨지 않는다" "1시간 30분 걸려 패치 다 받았더니 접속 장애로 오류 뜸..." 등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제기하는 중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롤 패치 지연 현상에 대해 패치를 배포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의 과부하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콘텐츠를 임시 저장 서버에 옮겼다가 수요가 있을 때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뜻한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롤 패치 속도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업데이트 중간에 종료할 경우 다시 받을 때 오류가 발생될 수 있으니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완료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설급 스킨인 '기상캐스터 잔나'를 공개했다. 이번 기상 캐스터 잔나는 유저들 사이에서 '롤 여신'으로 불리는 성우 서유리가 목소리를 더빙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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