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과 만난 맨유, ‘손흥민에게 영입제안 했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3 07: 51

[OSEN=이슈팀] 손흥민(21, 레버쿠젠)이 언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까.
손흥민은 오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11일 출국한 손흥민은 “맨유와 UCL 무대에서 만나 많이 기대가 된다. 맨유는 어렸을 적 좋아하던 팀이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뛰는 것은 영광”이라며 설렘을 보였다.
독일언론도 손흥민과 맨유의 만남에 주목했다. 지난 여름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때 맨유도 영입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5년까지 타 팀 이적을 할 수 없다. 손흥민이 꿈에 그리던 맨유에 이적하려면 적어도 레버쿠젠에서 2년 이상 활약해야 하는 셈이다.

손흥민은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의 플레이를 배우고 싶다. 파트리스 에브리와 맞대결도 기대 된다. 이적한 지 얼마 안 되어 적응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골에 연연하지 않고 팀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다”며 맨유전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꿈에 그리던 맨유전에서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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