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리버풀-에버튼-아스날, 혼다 영입에 관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13 08: 01

지난 여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올 겨울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혼다 게이스케(27, CSKA 모스크바)의 다음 이적 행선지가 또다시 바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에버튼, 아스날이 혼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CSKA 모스크바의 스타 혼다를 사들일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EPL의 3팀이 혼다를 노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혼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러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AC밀란과 연결됐다. AC밀란도 적극적으로 나섰고,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양국 언론을 통해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이번에는 정말로 이적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혼다는 결국 이번에도 CSKA 모스크바에 발목이 잡혔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꼼짝 없이 러시아에서 뛰어야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혼다는 지난 10일 가나전이 끝난 후 "아직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택지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CSKA 모스크바 소속으로 출전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활약해 빅클럽에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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