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새 둥지 물색..조만간 복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9.13 09: 07

배우 한예슬이 새 소속사를 찾는다.
13일 복수의 연예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밸 액터스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중 마찰을 빚은 이후 작품 활동이 뜸했다. 당시 싸이더스HQ에 둥지를 틀고 있던 그는 난국을 타개하고자 데뷔 시절 함께한 밸 액터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하던 끝에 또 다시 변화를 모색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밸 액터스 측과의 관계가 원만히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 워낙 밸 액터스와 데뷔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기에 이후에도 업무를 떠나 인간적인 유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현재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면서 활동 재개 방식 등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현재 유명 드라마 제작사 등을 후보로 새로운 거처를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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